미래의 AI 시대 코딩 조기 교육 필요? 불필요?
지난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은 지숙의 남편 두희- 행복한 두 사람이 참여하여 만드는 코딩 교육? 과 AI시대를 열어갈 미래에 대하여 소개하는 차이 나는 클래스~~~~
먼저 '코딩'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코딩이란?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력 사고로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CT)를 기르기 위한 것으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 과학교육이 듯 현대인들이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원리를 가르치기 위한 교육이다.
어린이를 위한 코딩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알고리즘 원리를 놀이와 게임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프로그래밍 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반복문이나 연산 원리를 알려주는 식이다.
대부분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을 이용하거나 드래그 앤 드롭 방식 같은 쉬운 방법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래머 이두희 씨는 '어린이 코딩 교육은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필요하다면 20~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면서 '초등학생의 코딩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의 속도를 예측해 볼 때 10년 후의 세상을 예측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란다. 이유는 작년의 신기술이 잊혀질 정도로 그 가속도가 붙은 인공지능의 기술시대이다.
100% 바뀌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현재도 대학에서 배운 기술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아이가 생기면 일찍 코딩 교육을 시킬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절대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두희 프로그래머의 설명에 따르면 IT 기술은 도구가 되어야지 목적이 되다 보면 기술만을 추구하게 되고 본래의 목적을 잃게 되는 모순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간 고유의 창의력을 먼저 초등학교 때 키우고 그다음에 IT에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이두희 프로그래머의 생각이다.
그러나 김성훈 홍콩 과기대 교수의 생각은 이두희 프로그래머의 생각과는 반대로 어린이 코딩 교육은 괜찮고 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두희 프로그래머는 김성훈 교수를 한국 인공지능계의 최고로 꼽고 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 그의 경력으로 짐작할 수 있다.
빌 게이츠, 오바마 대통령도 코딩 교육 중요성 역설한 사람들로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설립자,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이들은 전 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는 IT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또 다른 공통점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코딩 개념을 배우고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 본 사람들이란 점이다.
빌 게이츠는 빙고게임과 유사한 ‘틱택톡’(Tic-Tac-Toe)을 만들었고,
드류 휴스턴은 좋아하는 색깔을 묻는 단순한 게임을 만들었다. 어렸을 때의 이러한 경험은 커서 프로그래밍 재능을 꽃피우는 데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면 피아노를 한 번이라도 쳐본 사람이 꾸준한 연습으로 어른이 되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프로그래밍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아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에 대한 소질을 더 발휘하게 된다는 소견이다.
그렇게 때문에 미래에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기본 원리를 접근하는 방식을 게임처럼 다르게 하고 일상에서 학습이 아닌 생활의 한 방편으로 인식하는 것이 AI시대를 살아갈 어린아이들이 미래를 가꾸어갈 수 있는 생활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언어를 통해 컴퓨터를 알아가고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면 컴퓨터적인 상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은 새로운 세상을 알고 만나는 수단으로써의 매개체라는 설명이다.
일단 아이들은 자연과 마주하며 뛰어놀고 스스로 깨닫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