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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투표의 운명은?- 연방대법원?

봉화사랑 2020. 11. 5. 00:11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4년마다 11월 첫째 주 화요일로 법에 명시 되어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대통령은 국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가 아니라 선거인단이라는 국민의 대리인들이 선출된 이후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제도입니다.

11월 3일 결정된 선거인단 투표는 딱 한 달뒤인 12월 4일 실시가 되는데 이때 선거인단으로 선출된 사람이 다른 당을 지지할 경우도 간혹 있었으나  그동안의 과정을 보아 선거의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고합니다.

선거인단의 비중이 큰 펜실베니아에서 트럼프가 10.8%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선거인단 15명으로 트럼프가 1.5%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는 선거인단 16명으로 1.8%정도의 표차로 트럼프가 우세합니다.

위스콘신 주는 선거인단 10명인 주로 바이든이 0.6%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시간 주는 선거인단 16명으로 바이든이 0.2%로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바다 주는 선거인단 6명으로 바이든후보가 0.6%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애리조나 주는 선거인단 11명으로 5.0% 바이든이 우세합니다.

미국 선거인단 투표는 우편투표 도착 마감시한까지만 유효하나 주별로 그 날짜가 조금씩 달라서 우편 투표에서 바이든이 우세할 경우 연방법원까지 가는지의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