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의 진실-조선인 강제 징용 부정 역사왜곡·과거 미화' 日 산업유산정보센터 (CG)
군함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동의 현장으로 도쿄에 설치한 것으로 조선인에 대한 강제 노역 차별을 부정하여 논란이 되었다.
군함도 전경
일명 '군함도 전시관' 개관 1년으로 조선인 강제 징용 부정
일본 시민단체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 징용 현장인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 등 세계유산 안내 시설인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역사 왜곡 문제와 관련해 유네스코에 그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산업유산 정보센터는 일본 총무성 별관에 3월 31일 설치하여 근대 산업시설과 역사를 소개할 목적으로 일반에게 6월에 공개하여 역사 왜곡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약속까지 뒤집은 것으로
일본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저버릴 수 있을까?
2015년 주 유네스코 일본 대사의 말에 따르면 수많은 조선인과 다른 국민들이 본인의 의사와는 반대로 동원되어 가혹한 조건아래 강제로 노역한 사실을 알릴 것이라는
군함도 유네스코 신청 취지가 있었다.
그러나 2015년 군함도 사토쿠니의 말에 따르면
전시내용은 왜곡과 미화된 내용으로 일본 나가사키항에서 배를 타고 40여분이면 도착하는
일제 강점기 해저 탄광이 있는 곳으로 수백 여명이 있었고 121명이 사망한 곳이나 전혀 이런 것에 대한 기록이 없고 주민생활이 넉넉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근대화에 대한 자화자찬이 이어지고 안내원에게 군함도에 대한 것을 물어보니
군함도 상륙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해마다 급증하여 200만명이 되는 방문자가 있었으며
강제 징용 역사까지 부정하고 있고 메이지 산업 혁명을 미화하고
강제 징용 등 은 없었다고 역사까지 왜곡하고 있다.
이와는 다르게 10년 동안 어린 시절 살았던 경험을 설명하고 있는 군함도 경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어린 시절 조선인에 대한 차별은 너무 당연한 것이었고
열악한 노동 조건까지 설명하고 있는 증언을 하고
일본 후생성의 문서를 확인하였고 조선인 나이 본적지,
미지급 임금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누나가 간호사였는데 조선인은 마취도 하지 않고 치료하여 신음소리가 났다고 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미성년 징용자도 상당수이고 1299명이게 체불한 돈은 현재 가치로 한 사랑당 500~550엔으로
여성 노동자의 1년 임금이 2엔이었다니 그 가치를 환산해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액수임을 짐작할 수 있다.
체불한 돈이 수십 억에 해당하는 많은 돈이고 실제로는 타이완인의 월급봉투를 전시하고 있고
1965년 청구권 미지급 청구권은 소멸되었다고 한다.
일본 강제동원 연구가인 다캐우채 야스토에 따르면 조선인의 강제 동원된 사람들은 월급의 40% 가까이 강제 저축하게 하였고 그중 많은 액수는 전후의 혼란 상태에서 돌려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개인의 재산에 대한 청구권을 정부와 정부가 없었던 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개인의 권리를 국가라도 침해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나가사키 평화지료관 이사장의 말에 따르면 사키야마 노보루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의 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사죄할 일은 사죄하고 보상할 일은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단체 측은 유네스코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다음 달 22일, ‘메이지 산업 혁명 유산의 전시를 묻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으로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 등재 취소를 신청하였고 7월 세계유산 논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