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V 자 반등 - 미 대선 후 상황-사망-세계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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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V 자 반등 - 미 대선 후 상황-사망-세계는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경제는 급락하여 -로 경기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상황에서 중국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면서 V자 반등을 하고 있다. 

11월 5일~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IIE)’(이하 ‘수입 박람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수입박람회는 2600곳이 넘는 다국적 기업과 약 40만 명의 참가자들이 약 81조의 구매 의사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경제의 활력을 느끼고 성장의 새로운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멈춰 버린 세계 경제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행사에 약 40만명이 방문하여 81조 원 구매 의향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1회, 제2회 수입박람회가 훌륭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이번 제3회 수입 박람회 역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말고 굳게 맞잡아야 하며, 서로 간에 벽을 쌓지 말고 허물어 나가야 한다면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상생을 이루고 함께 개방된 세계 경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매년 개최되는 수입박람회 역시 시 주석이 강조하는 ‘개방’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올해 수입 박람회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상생 협력 제안을 지지하며 다자주의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운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판매 행사인 '광군제(독신자의 날)'이 대성황을 누렸다.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이날 '광군제(光棍節)' 행사 총매출(GMV)은 4982억 위안(약 83조 79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기록이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의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2%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수입 박람회의 신속한 준비를 위해 온라인 등록과 같은 새로운 비대면 방식이 도입된 점도 눈에 띄었다.

코로나 초기에는 위기를 맞았으나 지방 정부의 권유로 인터넷 등을 통한 생방송 판매로 폭발적 주문으로 인해 판매가 급상승하여 제고가 소진되는 기록을 남겨 중국의 경제는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장성 이우 상인들은 인터넷 판매로 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판매가 활발해져 덩달아 유명해져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액서사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상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무역도 거의 정지되었을 때 때 인터넷을 통한 판매로 숨통이 트여 활발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의 무역을 내수로 돌려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중국 상인들이다.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제19기 제5차 전체회의(19기 5중 전회)에서 채택한 회의 결과를 담은 공보(발표)에 밝힌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청사진’이다.

제3회 수입박람회가 개최된 지금, 전 세계 기업들은 쌍순 환의 활력이 불러올 새로운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 기업들은 이번 수입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중국이 성장 여건의 변화와 중장기·질적 발전의 필요성에 따라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내수-해외시장의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쌍순 환(雙循環)’ 모델을 새로이 도입했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지난 7월 기업가 좌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수시장 중심의 순환은 국문을 걸어 잠근다는 뜻이 아니라 내수시장의 잠재력을 통해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두 시장과 자원을 활용해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제3회 수입박람회가 “국내 시장 발전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최고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수급할 수 있는 완벽한 모범사례”라며 찬사를 보냈고, 캄포사노 회장은 수입 박람회는 중국과 무역 거래를 한층 확대하고자 하는 국가들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미국 연방총무청의 바이든 당선자 지원을 승인하며 사실상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이에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내며 국무장관, 외교 안보 보좌관 등 1차 내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고 바이든 정부가 오면 중국의 최대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권, 환경, 금융 분야의 패권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아사히신문은 왕 외교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면담한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틈새에서 고민에 빠진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북한과 대치하는 한국은 안보를 미국에, 경제를 중국에 의존한다"며 "한국 정부 고위 관료는 '한쪽을 고르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양쪽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국무부 장관인 토니 블링컨과 국가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은 향후 미국의 외교 정책을 끌고 갈 핵심 두 축이다.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난 마요르카스는 부모와 함께 피델 카스트로의 정치적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민 1세대가 이민과 국경통제를 다루는 국토안보부 수장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첫 라틴계 국토안보 장관이기도 하다.

주유엔대사에는 흑인 여성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전 국무부 아프리카 담당 차관보를 지명했다. 경력 35년의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북핵 문제나 인권·난민 등 유엔 고유 업무 영역에서 보다 엄정한 접근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유엔대사를 각료급으로 격상해 '다자외교 복귀' 공약에 힘을 실었다.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2009년 1월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백악관에 들어가 꼬박 4년을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으로 호흡을 맞췄다.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는 오바마 1기 때 힐러리 클린턴 초대 국무장관 부(副)비서실장으로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했다.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을 거쳐 오바마 2기 때는 블링컨 후임으로 바이든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다.

헤인스 DNI 국장 지명자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여성 최초로 CIA 부(副)국장이 됐다. 국무부 부장관으로 옮긴 블링컨 후임으로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됐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직전까지 자리를 지켰다.

옐런 의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인 2014년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이후 4년간 재임한바 있다. 당시 인준 과정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11명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 초당적 지지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깔린 선택으로 해석된다.

뉴욕시 브루클린 태생인 옐런 전 의장은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명 노동 경제학자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미국경제 구원투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하버드대 조교수, 연준 이사회 이코노미스트, 런던정경대 강사를 거쳐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로 활동한 그는 클린턴 행정부 때인 1997년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바이든 행정부 기후변화 특사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은 기후변화 특사 최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 추진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할 기후특사에는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을 지명했다

2016년 파리기후협정 당시 '존 케리'는 손녀딸을 안고 서명하여 화재 된 바 있다. 이것은 손녀가 살아갈 미래 세상에 대한 서명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존 케리'는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예정하는 반 트럼프 정책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개된 명단은 존 케리 기후변화 특사까지 6명. 모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아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또한 여성, 유색인종, 이민자를 골고루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의 노선과 확실한 차별화 하며 다양성과 통합을 강조한 인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무부 장관인 토니 블링컨과 국가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은 향후 미국의 외교 정책을 끌고갈 핵심 두 축이다.

2011년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지켜보는 백악관 작전 상황실이다.

블링컨 지명자는 ‘우리는 다른 국가와 협력해야 한다.

이들과의 협력이,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미국이 국제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기 위해 돌아올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바이든 내각은 과연 트럼프의 고립주의를 벗어나 ‘다시 존경받는 미국’을 세울 수 있을까?

위에 표시된 사람은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20년을 함께 한 동료이다.

바이든 외교안보팀은 국무부, 국가안보보좌관, 국방부 팀워크로 이루어져 있어 한미외교 협상이 더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의 외교안보팀의 전략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어떨지 더욱 팽팽해지는 미국과의 외교 안 보이다. 

이란의 군사 시설을 비롯해 핵무기 개발이 의심되는 모든 시설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합의됐다

스몰 딜(Small Deal)은 빅 딜(Big Deal)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단계별로 작은 합의를 이뤄 나가는 국제 협상 방식이다. 

토니는 북한에 대한 제재의 필요성을 강하게 발언하고 있고 이러한 압박을 통해 협상에 스스로 나오게 하는 수단을 강행할 것으로 블링컨의 북한 외교 방식은 현실적이고 실용적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