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로 인해 가정식이 늘어난 유럽인들의 식탁에 한국 음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리의 세 번째 봉쇄령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경찰이 모여 있는 시민들을 강제로 해산하는 모습은 자유를 억압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긴 하나 코로나로 인한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전 세계 시민들의 모습이다.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날씨와 지친 시민들과의 코로나 전쟁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산 음식이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어 한국 음식 재료들의 수요가 급증하여 한국 음식이 유럽 가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치 등 한국 식재료의 수출이 증가되고 있고
파리 근교의 고급 주택의 식료품 가게
로마네 콩티는 1880년대부터 가족 대대로 내려온 가게로 고객층은
대형 마트에서는 볼수 없는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식료품 가게이다.
그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3000가지가 넘는 와인 창고로 로마네 콩티에 한국 식품이 등장하여
로마네 콩티와 1950년부터 거래를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로마네 콩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이 되어 더불어 한국 식품이 유명하게 되었단다.
한국인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에 한국 김치를 만들어 파는 시민이 있는데 한 번도 한국에 가보지 않았으나 온라인을 통해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한국적인 솜씨로 맛을 내고 있다.
한국의 참기름과 고추장 등의 재료들이 잘 팔리고 가정의 식재료로까지 애용되고 있다.
매운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는 젊은 프랑스 여성과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지는 않지만, 떡볶이와 비빔밥, 두부튀김 요리를 하려고 한다는 설명이고 요즘엔 손님의 절반 이상이 현지 프랑스 인이라는 것이다.
프랑스의 한 모녀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한국 음식을 먹는 일이 잦아졌고
한국 음식재료로 점심상이 차려졌는데
오이 소박이, 잡채,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을 이용한 프랑스 가정에서 만든 요리이나 한국식 재료로 맛있는 맛을 내는 현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현지에서 닭요리에 김치,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고추장, 참기름, 소스 등도 수출실적 상승하였고 파리의 유명 식료품 백화점에서 예년에 비해서 3배 정도의 한국 음식 재료가 잘 팔리고 있고 오묘한 맛으로 아주 맛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재료들은 유럽이나 프랑스 요리와 잘 맞고 참기름과 간장은 더욱 더 잘 어울린단다.
판매량보다 놀라운 것은 가정식으로 한국음식이 더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한국의 맛이 유럽의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이 거의 없는 소도시에 사는 프랑스 주부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고, 주변에 팔기도 하는데 온라인으로 검색하여 만들어 먹고 판매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을 가본 적도 없이 온라인을 통해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
고춧가루는 꼭 한국산을 쓴단다.
신김치 같네요. 약간 단 신 김치 맛이 납니다.
고객은 주로 채식주의자로 김치에도 전혀 동물성 맛을 내는 것은 넣지 않는단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비빔밥으로 대박을 이루어낸 요리사도 있다.
매일 2000개 이상 팔려나가고 깊은 맛을 위해서는 한국 양념이 꼭 필요하다.
손님 절반 이상이 과거에는 한국인이었으나 요즘은 현지인들이 더 많을 정도이다.
발효음식 동호인
: ‘제가 발효 제품에 관심을 두는 것은 훌륭한 맛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은 점 때문입니다’
비빔밥을 위해 최고 품질의 한국 제품을 사용하여 패스트푸드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 비빔밥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식 재료 마트에서 한국 음식의 재료를 구입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이미 일상이 되어버렸다.
봉마르쉐 식료품 백화점은 외형은 프랑스이나
그 안에서 팔리고 있는 한국의 기본양념과 고추장, 참기름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
한국 재료 코너가 자리 잡은 것에 요즘의 중국이 김치와 만두, 비빔밥 등을 자기 문화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에서 더 확실히 한국산임을 강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와 만두는 한국 것이여!!!!
중국인들아~~~~
